목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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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행복누리교회
2024-11-09
조회수 10

1.말씀

1)제목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2)본문 :  마태복음 5ㅈ아 13절

3)내용요약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말씀을 통해 주시는 신앙의 교훈과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 어떤 상황에서도 소금의 정체성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기원전 63년 로마의 통치 아래 있던 이스라엘은 무거운 세금과 착취에 시달렸습니다. 가난한 유대인들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생존을 위해 투쟁하며 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찾아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질병과 아픔을 치유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는 어려운 상황과 환경일지라도 소금으로써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살아가라는 강력한 도전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금의 역할을 기억하며 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둘) 세상에서 소금으로 살아가는 삶의 의미.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이 세상에서 부유해지거나 행복을 얻기 위함이 아닙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세상에서 소금으로 살기 위해 부름을 받았고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이유입니다. 소금으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이 마태복음 5장 3절부터 1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심령의 가난함, 애통함, 온유함, 긍휼히 여김, 청결한 마음, 화평케 하며 사는 것, 주님을 위해 욕을 먹는 것, 이것이 소금으로 살아가는 방법이고,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에서 이렇게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셋) 맛을 잃지 않는 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주로 사해에서 나오는 암염에서 소금을 얻었습니다. 암염 소금은 비나 외부의 환경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짠맛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짠맛을 잃은 암염은 겉보기에는 소금이지만 소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경우 길가에 버려졌습니다. 예수님은 짠맛을 잃은 소금처럼 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성도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도가 아닌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겉과 속 모두 소금의 맛을 잃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가 소금의 맛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해서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맛을 잃지 않는 소금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소금의 정체성을 잃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소금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2.나눔

-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마5:12)

- 소금이 맛을 잃으면 어떻게 된다고 하셨습니까? (마5:12)

- 소금의 짠맛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입니까? (마5:3~11)

- 지금 성도님에게 있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 소금의 짠맛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3.기도제목

- 어떠한 환경에서도 세상의 소금임을 인지하고 살게 하소서.

- 심령의 가난, 애통, 긍휼, 마음의 청결 등 소금의 삶이 있게 하소서.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금의 맛을 계속 간직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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